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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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박진이와 ♥핑크빛 만남…어떻게 만났나

기사입력 2022.10.17 10:02 / 기사수정 2022.10.17 10:0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세형이 박진이 프로와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4'에서는 연예계 골프 1인자 김국진이 시즌 4를 함께할 동료들과 차례차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이번 시즌4는 진정한 골퍼를 탄생시키는 과정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선수들을) 업그레이드시킬 선생님을 모셨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김미현 감독님이 땅콩이었다면 마카다미아 같은 다른 견과류 선생님인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 

잠시 후, 등장한 사람은 골프 1타 강사이자 워너비 골프 여신으로 불리는 박진이 프로였다. 박 프로는 "'골프왕' 너무 잘 보고 있다. 기대 많이 하고 왔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국진은 "(박진이 프로가) 나하고는 초면인데 (양)세형이하고는 서로 구면이 아니라고 하더라"며 둘 사이를 궁금해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내 입으로 말해도 되나 모르겠다. 조심스럽다"면서 "왜냐하면 박진이 프로님이랑 골프로 만난 게 아니었다. 마주 보며 식사를 했다"고 머뭇거렸다. 

박진이 프로가 웃음을 터뜨리자, 양세형은 "다 말씀드리면 여러 사람이 함께한 식사 자리였는데 저기 맞은편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국진은 "나는 또 두 분이 식사를 했다는 줄 알았다"고 아쉬워했고, 양세형은 "살짝 재밌을 뻔했다"고 웃었다.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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