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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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해" 나인우, 용돈 0원 딛고 '호텔취침 당첨'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10.16 22: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용돈 0원을 딛고 호텔 취침에 당첨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경남 진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숫자 5개를 맞혀야 하는 로또 이벤트를 하게 됐다. 이정규PD는 5개를 맞히는 순서대로 등수를 매긴다며 1등과 5등의 차이가 크다고 했다. 1등은 무려 룸서비스 무제한 가능한 호텔 숙소에서 잔다고. 멤버들은 호텔 취침 얘기에 술렁였다.
 
이정규PD는 1등에 이어 2등 베이스캠프 큰 방, 3등 개인화장실 있는 아늑한 작은 방, 4등 툇마루, 5등 마당 평상이라고 설명해줬다. 멤버들은 호텔 취침을 위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1에서 30중 5개의 숫자를 적었다.

 

이정규PD는 멤버들이 숫자를 다 적은 뒤 로또 추첨 기계를 등장시켰다. 멤버들 중 나인우가 3개를 맞히며 압도적 1등으로 등극, 침착하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연정훈은 1개를 맞힌 상황에 "엉망진창이다"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문세윤과 딘딘이 4개를 맞히면서 1등 자리를 내줬지만 다시 1개를 맞히며 치열한 접전 상황이 펼쳐졌다. 각각 1개의 숫자만 남겨둔 나인우, 문세윤, 딘딘 중 나인우가 쓴 숫자가 먼저 나오며 1등이 가려졌다.

나인우가 1등을 확정지은 가운데 딘딘이 2등을 했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같은 숫자를 남겨두고 있다가 동시에 폭죽을 터트리면서 VAR까지 갔다. 연정훈은 미세하게 먼저 폭죽을 터트린 것으로 확인되며 3등을 차지했다. 이에 김종민은 4등이 됐고 자동으로 문세윤은 꼴등을 했다.

나인우는 잠자리 복불복이 종료된 뒤 혼자 호텔로 이동했다. 나인우는 와인과 치즈, 야경을 즐기며 "황홀하다. 오늘의 모든 것을 딱 마무리 짓는 느낌이다"라고 얘기했다. 나인우는 욕조에서 여유롭게 샤워를 하고 취침을 했다. 

제작진은 다음날 아침 나인우를 깨우러 갔다. 나인우는 바로 일어나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나인우는 천천히 걸어가다가 왁스의 '머니'가 들려오자 기상송임을 직감하고 바로 뛰었다.  그 시각 툇마루에서 자고 있던 김종민도 기상송을 듣고 움직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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