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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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관객 돌파 '성덕', 제58회 대종상영화제 다큐멘터리상 노미네이트

기사입력 2022.10.13 16:45 / 기사수정 2022.11.02 10: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성덕'(감독 오세연)이 개봉 14일차 1만 관객 돌파에 이어 제58회 대종상영화제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성덕'은 10대 시절을 바쳤지만 결국 스타에서 범죄자로 추락한 오빠를 만나게 되고, 좋아해서 행복했고 좋아해서 고통받는 실패한 덕후들을 찾아 나선 성덕의 덕질기를 담은 영화다.

1999년생 오세연 감독이 각본, 촬영, 편집은 물론 인터뷰어로 직접 참여한 대담한 데뷔작 '성덕' 이 제58회 대종상영화제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지난 12일 발표한 각 부문 후보작 가운데 '성덕'은 '미싱타는 여자들',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모어', '너에게 가는 길'과 함께 다큐멘터리상에 노미네이션됐다.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2월 9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성덕'은 개봉 6일차인 3일까지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개봉 14일차인 11일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덕'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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