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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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결혼 발표+웨딩화보 공개…상대 누군가 보니

기사입력 2022.10.13 11:37 / 기사수정 2022.10.14 10:0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내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3일 임현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니엘 튜더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현주는 다니엘 튜더에 대해 "저에게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멋진 (사람)"이라 소개했다.



임현주와 다니엘 튜더는 책이라는 관심사로 인연을 맺었다. 임현주는 "기자와 아나운서로 일해 오며, 글을 쓰는 우리 두 사람. 도전을 하는 것도, 다양한 경험에 대한 호기심 또한 많다"라며 "다니엘을 통해 저의 세계가 넓어지는 것을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임현주는 "다니엘 이야기를 하면 제 얼굴이 숨길 수 없게 웃고 있다고 해요. 바쁜 나날 속에 행복하게 결혼 준비 중"이라 전했다.

나아가 "제 삶에 생긴 변화를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저희 두 사람에게 축복과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다면 정말 기쁘고 행복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1985년생인 임현주는 2013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생방송 오늘아침’ 진행자로 매일 아침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 영국 출신의 작가 겸 전 기자다.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조선자본주의 공화국',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의 책을 출간했다.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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