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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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걱정 인형'에서 '웃수저'까지…예능 전천후 활약

기사입력 2022.10.12 13:34 / 기사수정 2022.10.14 09:1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황인엽에게 예능신이 강림했다. 

황인엽은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를 통해 생애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 초반 작은 것 하나에도 걱정을 늘어놔 '걱정 인형'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황인엽은 시간이 지날수록 박서준, 박보검 등 출연진들까지 입덕을 유발하는 귀여운 허당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황인엽은 2018년 데뷔해 JTBC 드라마 '18어게인', tvN '여신강림', SBS '왜 오수재인가' 등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왔다. 

그간 작품 속 캐릭터로서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배우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면, 이번 예능을 통해서는 사람 황인엽의 본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데뷔 4년 만에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인 만큼 긴장과 설렘을 안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힌 황인엽은 '걱정 인형'뿐 아니라 개복치, 유리 심장, 입덕 요정, 날씨 요정, 영상편지 중독자 등 별명 부자에 등극하는가 하면, '폐교 담력 훈련'에서는 허둥지둥한 모습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예능 포텐을 한껏 터뜨렸다.

또한 '플라잉 체어' 편에서는 한 치 앞을 예상하지 못하는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출연진들까지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고요 속의 외침' 편에서까지 웃수저 면모를 발산하며 웃음 포인트를 더한 황인엽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황인엽이 출연하는 '청춘MT'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티빙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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