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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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임윤아 "'공조3' 희망? 이 멤버 리멤버…오래 함께 공조했으면"

기사입력 2022.10.12 09:17 / 기사수정 2022.10.12 09: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의 배우 임윤아가 영화 흥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9월 7일 개봉한 '공조2'는 12일까지 662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임윤아는 7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는 '공조2'의 흥행에 대해 "'공조2: 인터내셔날'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들은 사랑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정말 감사하다. 700만 관객까지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N차 관람과 입소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애정이 가는 장면으로는 "집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신들을 좋아한다. 정말 현장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는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배우뿐만 아니라 장영남, 박민하 배우까지 다 함께할 수 있는 신들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즐겁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또 "특히 집 안에서 가족들과 잭(다니엘 헤니 분), 철령(현빈)까지 함께했던 폭탄 제거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신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윤아는 ''공조3'가 제작된다면 참여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는 "이 멤버 리멤버!"라고 외치며 "관객 분들이 계속 사랑을 주셔서 이 멤버들이 계속 오래 함께 공조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차기작 계획도 밝혔다. 임윤아는 "영화 '2시의 데이트' 촬영을 마쳤고, 지금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중에 있다. 내년쯤 관객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영화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한국영화가 지금처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관도 많이 찾아 주시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한국영화에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거듭 인사를 전했다.

'공조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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