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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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아내, 왼쪽 무릎 연골 없어…운동·건강식으로 통증 완화"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2.10.10 19: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뽀식이' 이용식이 아내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데뷔 48년차 개그맨 이용식이 아내 김외선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용식은 "어느덧 데뷔 48년차인데, 쭉 코미디만 하다가 이제는 느닷없이 갑자기 가수로서 데뷔를 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결혼 39년차를 맞았다면서 아내 김외선 씨를 소개했다. 김외선 씨는 "남편 덕분에 방송 출연도 하고 별 일이 다 있다"면서 "떨리면서 설레기도 하고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용식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좋게 얘기하면 나이의 선물이고, 안 좋게 애기해서 세월의 병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면서 무릎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저 혼자 고통을 참고 있는데, 아내마저 건강이 안 좋아지니까 걱정이 쌓인다"면서 "같이 무릎도 아프고 발목, 팔목 관절마다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외선 씨는 "10여년 전에 갱년기가 왔는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프기 시작했다. 그런데 넘어져서 연골이 깨지고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류마티스 관절염까지 왔었다"면서 "그 때부터 잘 걷지도 못하고 일어서지도 못하는 통증 때문에 잠까지 설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지금도 왼쪽 (무릎) 연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행히 지금은 건강식을 챙겨먹고 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에 통증이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사진= '건강한 집'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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