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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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스카웃' 이예찬 "T1전 패배 후 메타 이야기 많이 나눠…남은 3경기 다 이기겠다"

기사입력 2022.10.10 09:10 / 기사수정 2022.10.10 09:5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스카웃' 이예찬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홀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세 번째 경기에서 프나틱과 맞붙게 된 EDG는 잘 큰 시비르를 필두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이예찬은 LCK 팬들에게 "1년 만에 다시 인터뷰하게 됐는데 다시 뵙게 돼 반갑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였던 T1전에서 패배한 EDG. 이예찬은 "롤드컵이 이제 막 시작했다 보니 메타 분석에 힘쓰고 있다"라며 "T1전 패배 이후 메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말했다.

금일 빅토르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 메타에 미드에서 아지르가 많이 나오는데 아지르를 상대로 후반에 밀리지 않는 게 빅토르인 것 같다. 저희가 빅토르를 픽했을 때 후반 한타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빅토르를 픽했다"라고 설명했다.

중간 중간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것에 대해 이예찬은 "프나틱이 조합을 잘 짜기도 했고, 프나틱이 선호하는 조합이었다 보니 저희가 운영에서 밀린 것 같다. 저희는 유미-빅토르를 바탕으로 무난한 한타를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세 경기를 치르기 전에 스크림을 통해 네 팀이 얼마나 더 바뀌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희도 잘 준비해서 다음 세 경기 다 이겨서 1위로 진출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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