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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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지석진X하하X양세찬, 기습 입수 당해 '분노' (런닝맨) [종합]

기사입력 2022.10.02 19:50 / 기사수정 2022.10.09 17: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가수 하하, 개그맨 양세찬이 래프팅 도중 물에 빠졌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GO, STOP'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철원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이 고와 스톱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여행 코스가 달라지는 레이스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 전 영문을 모른 채 식사 메뉴를 선택했다. 고를 선택한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은 두부 요리를 먹었고, 다른 멤버들은 김밥을 먹었다.



이후 제작진은 철원에서 관광을 즐기면 된다고 말했고, 첫 번째 코스는 소이산 전망대였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고를 선택했고, 다른 멤버들은 스톱을 선택했다. 고를 선택한 멤버들은 소이산 전망대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했고, 스톱을 선택한 멤버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이에 유재석은 체력 소모에 비해 방송 분량이 나오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유재석은 "이 짤 아시지 않냐"라며 자신의 '짤'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코스는 래프팅과 통통배였다. 고를 선택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래프팅을 하러 갔고, 통통배를 선택한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은 통통배를 타고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래프팅 강사는 복불복 게임을 하겠다며 아빠 다리를 하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빠지라는 거 아니냐"라며 반대했고, 멤버들은 입수시키려는 것을 눈치채고 반발했다.

강사는 "이 상태로 반동을 줘라"라며 몸을 흔드는 동작을 시범 보였고, 멤버들이 방심한 사이 손으로 밀어 물에 빠트렸다. 멤버들은 물에 빠져 아우성쳤고, 하하는 "이게 뭐가 복불복이냐"라며 분노했다. 

멤버들은 점심 메뉴 선택에서 갈등에 놓였다. 유재석은 4연속 고를 선택했고, "난 무조건 고다"라며 큰소리쳤다. 그동안 고를 선택해왔던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유재석과 함께 고를 고집했다.

김종국은 그동안 스톱을 선택해왔고, 점심 메뉴 역시 스톱을 골랐다. 미리 힌트를 들은 송지효와 전소민은 차례 대로 스톱을 선택했고, 이를 본 고를 선택한 멤버들은 불안감을 느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점심 메뉴 선택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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