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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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측 "돈스파이크·여동생편, VOD 서비스 중단"

기사입력 2022.09.28 14:22 / 기사수정 2022.09.28 14: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가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흔적을 지웠다.

28일 '호적메이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돈 스파이크가 출연한 방송의 VOD 영상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MBC 공식 홈페이지, '호적메이트' 공식 클립, OTT 서비스 '웨이브'(wavve) 등에서 돈 스파이크의 출연분은 찾아볼 수 없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전 작사가이자 돈스파이크가 설립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여동생과 '호적메이트'에 출연한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시 강남구 한 호텔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돈스파이크가 소지 중이던 필로폰 약 1000회 분인 30g을 압수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또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강남 일대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있다는 정황을 파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해 체포했다. 돈스파이크는 체포 당시 진행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돈스파이크는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했다. 약 2시간 30분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돈스파이크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돈스파이크는 "인정한다.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사진= MBC, 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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