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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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신 이혜정vs최단신 서기, 숨막히는 접전…에이스 맞붙는다 (골때녀)[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9.28 10:0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FC발라드림과 FC액셔니스타가 접전을 펼친다.

28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죽음의 조라 불리는 슈퍼리그 B조의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지난 슈퍼리그에서 연속 7연승을 기록하며 준우승의 자리에 올랐던 ‘FC액셔니스타’와 챌린지리그에서 놀라운 돌풍을 일으키며 한 시즌 만에 슈퍼리그에 진출한 ‘FC발라드림’의 첫 대결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FC발라드림’은 창단된 지 4개월 차의 신생팀으로 ‘FC액셔니스타’와 약 1년 정도의 구력 차이가 난다. 과연 관록의 ‘FC액셔니스타’와 패기의 ‘FC발라드림’ 중 어느 팀이 승리를 차지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시즌 첫 경기에서 양 팀은 달라진 멤버 구성과 함께 기존 멤버들의 포지션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FC액셔니스타’의 골키퍼 장진희와 ‘FC발라드림’의 골키퍼 박기영의 하차로 공석이 된 양 팀의 수문장 자리는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최윤영’과 고공 성장의 주인공 민서가 차지할 예정이다.

혜컴 정혜인을 필두로 시작되는 ‘FC액셔니스타’의 파워풀한 슈팅과 ‘FC발라드림’의 탄탄한 패스플레이로 이어지는 속공을 각 팀의 신입 수문장들이 막아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슈퍼리그를 준비하며 더 강력해진 ‘FC발라드림’의 공격 전술 역시 눈에 띈다. 일명 ‘경서기 듀오’라 불리는 최강 조합 경서와 서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간 침투 전술로 상대의 골망을 위협할 전망이다. 두 사람의 패스 정확도를 활용한 김태영 감독의 공격 전술이 ‘FC발라드림’을 슈퍼리그 첫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반면, ‘FC액셔니스타’의 ‘에이스 지우개’ 이혜정은 슈퍼루키로 떠오른 경서기 듀오를 막기 위해 주특기인 맨마킹 전략을 선보인다. 골때녀 최장신 이혜정과 최단신 서기의 1:1 볼 경합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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