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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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한지현 "'펜트하우스' 주석경과 완벽히 다른 캐릭터" 

기사입력 2022.09.27 14:51 / 기사수정 2022.09.27 14: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지현이 '펜트하우스'와 다른 캐릭터를 예고했다. 

27일 온라인을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양동근과 한태섭 감독이 참석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드라마에서 처음 다뤄지는 대학 응원단이라는 소재를 통해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을 이야기한다. 

한지현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신학과 1학년 도해이 역을 맡았다. 이날 한지현은 "전작에 비해서 완벽하게 다른 캐릭터가 됐다. 석경이는 세고 화내는 캐릭터였는데 해이로서는 조금 더 귀엽고 밝고 통통 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다른 캐릭터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얻고 싶은 수식어로는 "'좋다', '귀엽다', '밝다', '긍정적이다'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지현은 "전에 했던 캐릭터가 크지만 석경이로만 보지 않고 해이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치얼업'은 오는 10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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