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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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이경진과 열애설 난 사이…양수경은 내 팬클럽 소속"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2.09.27 11:39 / 기사수정 2022.09.27 11:3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같이삽시다' 전영록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이야기들을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혜은이의 초대를 받은 절친 전영록이 옥천 하우스에 등장한다.

최근 옥천 하우스를 방문한 전영록은 자매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경진 언니와 일해본 적 있냐"는 김청의 질문에 "우리는 염문설이 났던 사이"라고 답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청춘스타였던 열애설의 주인공 전영록과 이경진이 재회하는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열애설 당사자인 두 사람이 직접 밝히는 스캔들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전영록은 히트곡 뒤에 숨겨졌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전영록은 양수경에 대해 "내 제천 지부 팬클럽 소속"이었다고 밝히며 양수경을 발굴하고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선물한 사연을 밝혔다.

이어 그는 김지애의 노래 '얄미운 사람'이 사실 주현미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라고도 덧붙였다. 전영록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또한 원래 주인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영록의 메가 히트곡을 부를 주인공이 될 뻔한 사람은 누구였는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자매들은 김청의 주도로 마당에 포장마차를 설치했다. 포장마차를 찾은 전영록은 "인생에 있어 첫 포장마차"라며 가을밤 감성 콘서트를 선보였다. 

이어 50년 지기 혜은이와 전영록은 쉽게 볼 수 없는 듀엣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전영록이 만들고 혜은이가 일부를 작사한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이경진은 두 사람의 노래를 듣던 이경진은 갑자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들의 사연과 전영록이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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