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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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킹즈 "보아 '스맨파' 저지 논란? 최선 다했다"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2.09.27 14: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PRIME KINGZ)가 '스맨파' 파이트 저지 관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첫 탈락 크루인 프라임킹즈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해당 인터뷰에는 트릭스, 넉스, 카운터, 도어, 교영주니어가 참석해 '스맨파' 참여 소감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라임킹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에 힘입어 '스맨파'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면서 댄스 씬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졌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트릭스는 "그동안 정말 많은 댄스 배틀과 퍼포먼스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 적은 처음이다"면서 인기를 크게 실감한다고 했다. 

트릭스는 이어 첫 탈락 크루로 선정되면서 '스맨파'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그러면서도 "결과를 깨끗이 받아들인다. 마지막까지 레전드처럼 장식해서 후회없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 남은 일곱 팀과 파이트 저지, MC분들을 계속 응원해달라 부탁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사실 '스우파' '스맨파' 모두 파이트 저지와 관련된 여러 구설들이 계속 이어져왔다. 심사위원으로서 이들의 자질과 경연에 대한 판정의 공정성을 둘러싸고 시끄러운 잡음이 일었다. 

현재 '스맨파'는 보아, 은혁, 장우영이 파이트 저지로 활약 중인 가운데, 최근 첫 탈락 크루로 프라임킹즈가 결정되면서 보아를 향한 과도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보아는 물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까지 나서 법적 조치를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트릭스는 "처음부터 파이트 저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다. 파이트 저지에 대해 특별히 할 말이 없다. 심사위원 자격으로 앉아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이겼다면 이긴 거고, 졌다면 진 것"이라 밝혔다. 

덧붙여 넉스 역시 "파이트 저지가 전문 댄서가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참가했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 불만은 없다. 그저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면 되는 것"이라 설명했다. 

특별히 보아를 향한 일부 팬들의 지나친 악플 사태에 대한 질문에 트릭스는 "파이트 저지들 역시 자신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연까지 모두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짧게 당부했다.  

끝으로 트릭스는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는 굉장히 많다. 차근차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CJ EN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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