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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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청소까지…옥주현, '엘리자벳' 10년 이끈 비결인가

기사입력 2022.09.26 16:25 / 기사수정 2022.09.26 16: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유쾌한 '엘리자벳' 현장 분위기를 공유했다. 

옥주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공연장 복도를 거닐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특히 풍성하게 퍼진 드레스를 바닥에 끌면서 걸어가는 모습과 함께 "바닥 청소 중"이라는 설명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옥주현은 공연 후 배우들과 서로 격려하거나 대기 중 연습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담으며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에서 열연 중이다. 지난 2012년 초반부터 '엘리자벳'에 출연한 옥주현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해내며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했으며, 오는 11월 13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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