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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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24시간 연락두절 리콜男에 분노 "화장실도 안 가?" (이별 리콜)

기사입력 2022.09.26 15:15 / 기사수정 2022.09.26 15:1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별 리콜' 리콜남의 사연이 성유리의 분노를 유발한다.

2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서는 '일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일 때문에 X와 헤어진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별 리콜' 최초로 돌싱 리콜남이 등장, 이혼 후 만난 X와의 사랑부터 이별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리콜남은 어린 나이에 반지하에서 결혼생활을 시작, 두 아이까지 생기면서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정작 가정을 돌보는 것에 소홀해 이혼을 하게 된다. 

리콜남은 이혼 후 우연치 않게 만난 X와 연애를 시작한다. 초반부터 자신의 사정을 X에게 모두 털어놓고 시작한 연애. 하지만 일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리콜남의 생활은 이혼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PD라는 직업상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X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고, 데이트를 할 때면 업무 전화를 받느라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다. 이혼 사유도 바쁜 일 때문이었는데 같은 문제가 X와의 연애에서 반복된다.

리콜남은 일을 할 때는 X의 연락을 거의 받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24시간동안 X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리콜남은 현장에서 챙길 것이 너무 많다면서 이유를 설명하지만 리콜플래너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성유리와 장영란은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은 갈 거 아니냐. 그 때 연락을 하면 되지 않냐”며 답답한 마음에 분노한다. 손동운도 “리콜남은 (하루 종일)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안 가는지 물어보고 싶다”며 거든다.     

들으면 들을수록 놀라움의 연속인 리콜남의 사연. 두 아이가 있는 돌싱임에도 불구하고 고심 끝에 X에게 이별 리콜을 한 리콜남은 X와 재회할 수 있을까.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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