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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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분발해 줘"...토트넘 레전드의 촉구

기사입력 2022.09.22 23:1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친정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원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글렌 호들이 손흥민의 분발을 촉구했다.

호들은 22일(한국시간)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이 다음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지금보다 더 잘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에서 377경기를 뛴 레전드 호들은 "현재 토트넘은 여름 때 변화가 많았고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선수들이 있어서 그런지 경기력이 최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만일 손흥민의 경기력이 오르기 시작한다면 토트넘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23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그러나 2022/23시즌이 개막된 후, 손흥민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득점을 터트리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8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되자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선발 제외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는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은 시즌 첫 골을 터트렸을 뿐만 아니라 3골을 폭발시키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그동안 자신에게 향했던 비난과 우려를 한 번에 날려버렸다.

손흥민의 해트트릭이 터지면서 레스터 전을 6-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겨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 5승 2무로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면서 프리미어리그 3위에 안착해 있다.

토트넘이 2시즌 연속 리그 4위권 진입과 3년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한 가운데, 손흥민이 남은 경기들에서 레스터 전에서 보여준 활약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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