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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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노래하는 자리 피했다" 고백…콘서트 전 눈물 폭발 (싱그린)

기사입력 2022.09.21 10: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인더그린'에서 스텔라장과 예린이 듀엣 자작곡을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이하 '싱그린') 9회에서는 '기적이 피어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가든 콘서트를 준비하는 윤상, 예린, 윤딴딴, 스텔라장, 아도라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정원 무대에 모여 스텔라장이 만든 신곡 'Love is 기적'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스텔라장은 신곡에 대해 "생전 처음 해보는 펑키 장르"라고 밝히고, 듀엣으로 활약한 예린은 "마지막 무대 때는 춤도 출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며칠 뒤, 멤버들은 '가든 콘서트' 대비 합주 연습에 돌입한다. 윤상은 전날까지 최선을 다해 만든 신곡 '싱인더그린'을 공개하며 연습을 직접 지휘하는 등 열정을 뿜어낸다. 그러던 중 예린은 "저는 음악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노래하는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싱그린'에 출연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어서 다음 앨범이 기대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콘서트 당일, 자라섬에는 그간 멤버들이 손수 만든 정원 무대와 플랜트 박스, 오브제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멤버들은 관객 입장이 시작되자 춤까지 추며 행복한 마음으로 팬들을 맞는다. 무대 직전 윤상은 "2022년 여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고, 예린은 콘서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을 보인다.  

한편, '싱그린' 다섯 번째 자작곡 'Love is 기적'과 9회 방송은 이날 오후 6시 동시 공개된다.

사진=아이돌플러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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