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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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서지훈 "원작 보고 많이 울어…눈물 없는 편인데"

기사입력 2022.09.20 11:4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서지훈이 '청춘블라썸'을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렸다.

20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가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다. 플레이리스트와 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가 공동제작했다.

극중 서지훈은 '과거의 10대'인 이하민 역할을 맡았다. 

서지훈은 '청춘블라썸'에 대해 "학창 시절에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많은데, 사랑이나 우정, 그 안에서 선택해야 되는 부분들을 많이 다루고 있다. 소망이가 겪은 일들을 중점으로 풀어나가는 드라마다.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 수 있는 재밌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본을 접한 후 웹툰을 보게 됐다는 서지훈은 "눈물이 없는 편인데도 많이 울었다. 하민이의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는 것들이 많았다. 너무 좋아하는 웹툰이 되어서 잘 표현해내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청춘블라썸'은 21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웨이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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