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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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子 이름 공개…성씨 강조 왜?

기사입력 2022.09.14 11:22 / 기사수정 2022.09.14 11:2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제이쓴이 아들 이름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도경완, 제이쓴,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달 5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멤버들의 축하를 받은 제이쓴은 "아들이 20일 차라 아직 목을 못 가눈다. 똥별(태명)이의 이름은 준범이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제준범이야?"라며 장난을 치자, 그는 "제 성은 제씨가 아니라 연씨다. 그래서 연준범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이쓴은 최수종 버금가는 사랑꾼이라는 말에 "저는 사랑꾼이 아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내에게 잘 해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밥을 해주고 이런 것들을 두고 사랑꾼이라고 해서 당황스럽다"고 답했다. 



비혼주의였지만 홍현희를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다. 제이쓴은 "내가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와이프를 만나면서 '이 사람과 결혼하면 재밌게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는 만나면서 좋아졌다. 첫인상은 최악이었다. 인테리어 때문에 만나 첫 만남에 악수를 했는데 와이프가 손가락으로 제 손을 긁더라. 와이프는 장난이었는데 너무 불쾌했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 큰 웃음을 줬다. 

제이쓴은 "그런데 점점 진심이 보이니까 좋았다. 와이프가 귀엽다. 개그 캐릭터로는 세게 나오는데 실은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해서 환불도 못한다. 귀여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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