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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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 '쇼티' 케 후이 콴과 38년 만 재회…"사랑해요 인디"

기사입력 2022.09.12 17: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기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에 출연했던 베트남계 배우 케 후이 콴이 해리슨 포드와 재회했다.

루카스필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인디'. 인디아나 존스와 쇼티 라운드가 38년 만에 재회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리슨 포드와 케 후이 콴이 포옹하며 웃는 모습이 담겼다. 1984년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인디아나 존스 2)에서 호흡을 맞춘 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두 사람의 재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다.



이에 윌 윤 리를 비롯해 케빈 콴, 에드가 라이트 감독, 필립 왕, 조쉬 개드, 다니엘 우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반가움을 전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마크 해밀도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해 기쁘다고 평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1세인 케 후이 콴은 영화 '구니스'에도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으나, 한동안 배우 생활을 접고 제작 분야로 눈을 돌려 조감독, 스턴트 감독 등의 커리어를 거쳤다.

2018년부터 배우로 복귀한 그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출연했으며,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드라마 '로키' 시즌2에도 출연 예정이다.

사진= 루카스필름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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