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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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보, 강남 마약 배우 의혹…박해진·이무생은 "허위사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9.12 09: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상보가 '강남 마약 투약 배우'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40대 남자 배우 A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택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약에 취한 듯 뛰어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A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2006년에 데뷔했다는 정보를 토대로 박해진과 이무생이 마약 투약 배우라는 의혹을 받았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다.

두 소속사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상보가 A씨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상보는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보는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다.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드라마 '로맨스 헌터',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강철본색', '죽어야 사는 남자', '사생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피스토'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주연 배우인 오하라의 이복 오빠 오하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사진= 알프로젝트컴퍼니,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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