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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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임사랑에 결혼 간접 언급?…"제사 없어, 그냥 편한 집"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2.09.08 00:4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태범과 임사랑이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의 달달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모태범은 박태환과 함께 박태환의 어머니에게 요리 수업을 받았다. 먼저 박태환이 어머니에게 고추장 만드는 법을 배웠고, 고추장이 완성된 후 모태범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박태환과 모태범은 어머니와 함께 송편을 빚었다. 더불어 전 부치기에도 도전했고, 이들은 "처음 한다", "요즘은 SNS를 봐도 남자들이 같이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태환은 어머니를 위해 고추장 스파게티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모태범은 이날 만든 음식을 도시락으로 받았고, 이후 임사랑에게 전화를 걸었다. 임사랑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먹여주고 싶었던 것. 

임사랑은 모태범이 직접 만들었단 말에 감동했고,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임사랑이 먹는 모습을 보던 모태범은 "이래서 사람들이 요리를 하나봐. 상대방이 기분 좋게 먹으면 너무 좋다"며 생색을 냈다.

더불어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명절음식 하면 사랑이 어머님이 전을 해주시냐"고 묻기도. 이에 임사랑은 "간단하게라도 하는 편이다. 엄마가 갈비찜을 진짜 잘한다. 나중에 우리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요"라고 답했다. 



또한 모태범은 "오빠네 집은 옛날에는 명절음식을 했는데 요즘은 안 하는 것 같다. 그냥 맛있는 음식 다 같이 먹고, 아무것도 없다. 터치가. 제사도 안 지낸다. 아무것도 안 한다. 편해 그냥"이라고 강조, '결혼'을 떠올리게 했다. 

이들은 이날 첫 만남 100일을 맞기도 했다. 모태범은 "우리가 서로 안 지 100일이 됐더라"고 이야길 꺼냈고, 임사랑은 "오빠 하고 싶은 거 하나랑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나 해서 해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100일 기념 여행을 가기로 약속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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