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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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로코 연기? 예능서 착안…양세형 호흡 써먹기도" (법대로 사랑하라)

기사입력 2022.09.05 15:5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배우 이승기가 로코 자신감을 전했다.

5일 오후,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은진 감독, 이승기, 이세영,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조한철, 장혜진이 참석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2,5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은진 감독은 이세영, 이승기에 대해 '천생 로맨스 재질 배우들'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승기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로코가 '연기!' 이런 느낌이 아니지 않나. 자기 안에 것도 섞여서 나와야 하고, 정극, 사극과는 좀 다른 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제가 예능을 병행하다 보니까 코미디 적으로 필요한 부분에서 착안을 많이 해온다. 양세형 씨가 했던 호흡이나 템포감 이런 걸 기억하고 있다가 써먹는 게 있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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