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3:41
연예

최성국, 결혼 선언→강수지♥김국진 "몰래카메라 아냐?"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2.09.05 16:04 / 기사수정 2022.09.05 16:0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찐친'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다.

오는 11일, 12일 방송되는 TV 조선 추석특집 2부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결혼 전 과정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최성국의 결혼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찐친’들의 폭풍 리액션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최성국의 프러포즈용 영상을 제작하려다가 일이 점점 커져(?) 방송까지 하게 된 이승훈 PD의 실제 상황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승훈 PD와 함께 부산으로 떠나던 최성국은 “내가 전국민이 아는 노총각 중 하나잖아. 그런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라고 ‘폭탄 고백’을 한다.

최성국의 결혼 선언을 들은 또 다른 국민 노총각 김광규는 “사진 보여줘 봐, 일단. 같이 찍은 사진을...”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최성국이 사진을 꺼내 보여주자 그는 “아이고”라며 대성 통곡했다. 



또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인 장호일, 김도균에게 영상통화로 예비 신부를 소개한 데 이어, 김찬우와 강수지에게 다시 한 번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김찬우가 “그거 다 수법이야”라며 믿지 않은 데 이어, 강수지 역시 “진짜야?”라며 귀를 의심했다. 급기야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완전 리얼로 다 찍는대요”라고 말했지만, 김국진은 “그건 몰래카메라야”라며 믿지 않았다. 

강수지가 다급히 “지금 카메라가 찍고 있다니까요. 제목이 ‘조선의 사랑꾼’이래요”라고 외치자, 김국진은 결국 폭소를 터뜨렸다.

이런 충격적인 리액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성국의 그녀’가 마침내 카메라에 잡혔다. ‘국민 노총각’ 최성국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정체는 오는 11일,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