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3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아 그림책을 보고, 병아리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딸 썸머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숫자 '6'과 하트 모양의 풍선으로 장식된 거실의 모습도 보인다. 숏컷 헤어스타일의 썸머 양 뒷모습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탕웨이는 지난 2014년 영화 '만추'(2011)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뒤 2016년 8월 딸 썸머 양을 얻었다.
최근 탕웨이는 주연작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칸국제영화제를 찾았으며, 6월 '헤어질 결심'의 국내 개봉 후 한국을 찾아 국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사진 = 탕웨이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