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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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트와이스 꺾고 1위 "다이브 고마워"…성훈 MC 하차 (뮤직뱅크)[종합]

기사입력 2022.09.02 18:48 / 기사수정 2022.09.02 18: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뮤직뱅크' 아이브가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Talk That Talk'과 아이브의 'After LIKE'가 1위 후보곡으로 올랐다. 쟁쟁한 경쟁 속 1위의 영광은 아이브가 차지했다.

이날 1위 발표에 앞서 장원영은 성훈에게 "오늘 성훈 은행장님과 함께한 마지막 날이었다"라며 말을 건넸다.

성훈은 "1년 전에 여기서 오프닝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1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엔하이픈 성훈으로 뮤직뱅크에 많이 찾아올 거니까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1위 소감으로 아이브 장원영은 "우선 이렇게 제가 한번 더 은행장으로서 우리 아이브 멤버들에게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신 다이브(팬덤명)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예쁜 무대 신경 써주시는 '뮤직뱅크'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 뒤에서 많은 고생해 주시는 많은 아이브 팀 스태프분들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다이브 분들과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저희가 더 힘내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리즈는 "무엇보다 우리 다이브 너무 고맙고, 저희에게 소중한 1위라는 상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1위 공약대로 아이브는 가사에  'You'가 나올 때마다 점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샤이니 키가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키는 '가솔린(Gasoline)'과 'Bound' 무대를 선보였다. '가솔린(Gasoline)' 무대에서는 ‘A-LIST’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A’를 만드는 동작 등 다채로운 안무로 무대를 꾸몄다.

빌리는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무대를 선보였다. 새롭게 변신한 스타일링과 가슴을 울리는 밴드 사우드 등 화려하고 진한 록 감성이 돋보였다.

로켓펀치는 신곡 '플래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로켓펀치는 '라이트(Light), 시그널(Signal), 액션(Action)'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알파벳을 표현하는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라이비는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타이틀곡 ‘KISS(키스)’ 무대를 펼쳤다. ‘KISS’의 강렬한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으며, 압도적인 시너지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AE173, Billlie, CIX, 크랙시, GHOST9, IVE, TEMPEST, TWICE, 김채원, 다크비, 로켓펀치, 블리처스, 이진혁, Key, 트라이비, 홍대광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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