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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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회담’, MC 이찬원이 설명하는 MZ세대 정의 네이버TV 1위

기사입력 2022.09.01 07:2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식자회담' MC 이찬원이 ‘MZ세대’를 정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네이버 TV TOP 100(이하 '네티')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30일, 네이버 TV '식자회담' 채널에는 '찬또배기 이찬원, MZ 대표로 설명하는 ‘MZ세대’ 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에는 올해 27세인 이찬원이 'MZ세대'의 기원과 범위를 정의하며, 이들의 세대적 특성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찬원에 따르면,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90년 중반 사이 출생한 M(밀레니엄) 세대와 그 이후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여 부르는 말이지만, 현재는 그 범위를 줄여 통상 90년대 생들을 지칭한다.

이찬원은 SNS에 기반한 강력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소비의 주축으로 급부상한 MZ세대가 '식자회담'의 주제인 '한식의 세계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을 이어갔다.



이찬원의 소개를 들은 패널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최태원 대한 상공회의소 회장도 '이미 입맛이 확고한 기성세대보다 침투하기 좋고, SNS를 통한 트렌드 전파력이 큰 MZ세대를 공략하는 것이 미래 한식 산업에 필수적'이라고 경제적 식견을 더했다.

특히, 이 같은 이찬원의 설명은 스튜디오에 패널로 참여한 대표 MZ세대 뱀뱀(갓세븐) 및 컵밥(Cupbop)의 송정훈 대표, 두끼의 김관훈 대표, 쿠캣의 이문주 대표 등 MZ세대를 공략한 한식 사업가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에, MC 이찬원의 활약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관련 영상은 네이버TV 기준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시간 동안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찬원은, 이날 방송을 통해 'MZ세대'의 정의뿐 아니라, 셀프 조리 레스토랑의 장점 등에 대해 정보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조리 있는 말솜씨와 남다른 전달력으로 교양 예능 MC다운 활약을 보였다. 이에, '식자회담' 3회는 밤 11시 30분이라는 심야 방송시간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 2.4%(닐슨 코리아 기준)을 경신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네이버TV TOP100, 식자회담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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