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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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3' 한정민 "재혼 고민"…♥조예영, 임신 솔직 발언

기사입력 2022.08.29 14:12 / 기사수정 2022.08.29 14:1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과 조예영이 재혼 속도에 온도차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에서는 동거 3일 차를 맞은 한정민, 조예영 커플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민, 조예영 커플은 동거 셋째 날에도 신혼부부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예영은 한정민의 새벽 출근길을 배웅했다. 이후 집 청소는 물론 한정민의 속옷과 양말까지 손빨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 한정민은 직장 선배들과 커피 타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한정민은 최종 선택이 불발된 '돌싱글즈3' 멤버 간의 '썸'을 언급하는 폭탄 발언을 던져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직장 선배들은 장거리 연애를 걱정하는 한정민에게 "빨리 결혼하라"는 종용성 덕담을 건넸다. 이때 한정민은 "아직도 결혼을 생각하면 겁이 난다"며 "사계절을 다 만나보고 싶다"고 재혼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조예영은 한정민의 매형과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조예영은 매형에게 "제가 받는 거에 비해 주는 게 적다고 느껴질 정도로 정말 저한테 많이 해줘서 저도 더 잘해주고 싶어지더라. 이런 사람 못 만날 것 같다"라며 한정민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혼하고 나서 누군가를 만나서 다시 사랑하고 결혼하게 될 줄 몰랐다"라며 결혼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해 MC들을 놀라게했다.

이에 매형 또한 "결혼? 벌써?"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예영은 매형의 쌍둥이 아이들 사진을 보며 부러워했다.

인터뷰에서 조예영은 "'나도 아이를 낳고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싶었다. 아이를 당장 낳고 싶다는 건 아니지만 정민이를 닮은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쌍둥이 사진 보면서"라고 전했다.

사진=MBN, 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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