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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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승엽 감독의 고민 "3일만에 하면 부상, 연전하면 투수 無"

기사입력 2022.08.27 16:3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승엽 감독이 부상 병동이 된 최강 몬스터즈를 위해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한다.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3회에는 부상 선수 속출로 인한 이승엽 감독의 깊은 고민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 감독은 경기에 앞서 정성훈과 이야기를 나눈다. 정성훈이 천안북일고와 경기에서 슬라이딩으로 인한 꼬리뼈 통증을 호소한 것. 이승엽 감독은 기존 4번 타자 정의윤의 부상부터 새로운 4번이자 지명타자로 생각했던 정성훈의 열외에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며 난감해한다.



고심 끝에 새로운 라인업을 작성한 이승엽 감독은 라커룸으로 향한다. 이 감독은 주사를 맞고 온 선수,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 그냥 아픈 선수를 나열하며, ‘메디컬 방송급’ 부상 명단에 깊은 한숨을 내쉰다. 

또한 “2주일 만에 경기하면 감각을 못 잡는다고 싫어해. 3일 만에 경기하면 부상 선수가 많아. 연전으로 하면 투수가 없다”며 감독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한다. 이어 “기존의 오더는 쓰레기통으로 향한다. 새로운 멤버로 스윕에 나서겠다”고 발표한다. 

과연 이승엽 감독은 어떤 라인업으로 천안북일고를 맞이할지, 총체적 위기에서 벗어나 2차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3회는 오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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