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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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한강뷰 신혼집, 융자 없이 마련"…낮술 중 질문 세례

기사입력 2022.08.20 10: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자가 시장에서 낮술을 즐겼다.

19일 미자네 주막 유튜브 채널에는 '혼자 소주까러 시장갔다가 주인할머니께 탈탈 털림 (ft. 강제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미자는 용문시장 맛집을 찾아 햄버거와 떡볶이, 순대 등을 먹으면서 낮술을 마셨다. 

소주를 비우면서 미자는 "버거를 사 가서 남편이 좋아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미자는 막걸리도 주문했다. 이에 가게 사장님은 "남친을 데려오지"라고 말했다. 사장은 남편이 있다는 미자의 말에 "남편은 직장 갔냐", "어디서 사냐", "신혼여행은 어디로 갔냐" 등의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연애 오래 하다가 했냐"는 물음에 미자는 "연애 오래 안 했다. 결혼한 것까지 합쳐서 1년 정도다. 얼마 안 됐다. 애틋하다"고 이야기했다.

잠시 조용했지만 "집은 시부모들이 도와준거냐", "융자 없냐", "(남편) 무슨 일 하냐" 등 다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미자는 "남편이 열심히 일을 해가지고. 융자 1원도 없이 했다"며 "저는 몸만 갔다. 방송일 한다"고 성실히(?)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유튜브 채널과 방송 등을 통해 용산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미자네 주막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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