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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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브래드 피트·애런 테일러 존슨 "'불릿 트레인', 놓쳐선 안 될 영화" [종합]

기사입력 2022.08.19 11:2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불릿 트레인'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했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브래드 피트는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2011년 '머니볼'로 첫 내한을 한 뒤, '월드워Z'(2013), '퓨리'(2014)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과 소통해온 바. 이번이 네 번째 내한이다. 

그는 "한국에 다시올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영화 때문에 한국 온 게 아니고 한국 음식을 위해 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 뒤 "이 영화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락다운 기간에 촬영했는데 그럼에도 엄청난 액션이 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불릿 트레인'에서 주인공 레이디버그를 연기했다. 이 캐릭터에 대해 그는 "레이디버그 같은 경우엔 굉장히 독특한 인물이다. 열심히 노력을 해도 항상 뭔가 잘못되는 특이한 캐릭터인데, 저는 악역이나 독특한 인물을 연기하는 게 가장 즐거운 것 같다. 이 영화 자체를 관통하는 테마가 운이다. 이러한 테마를 갖고 모든 코미디와 액션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불릿 트레인'을 통해 처음으로 내한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퀵실버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아주 훌륭한 경험이다.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어제 삼계탕을 먹었다. 깍두기도 너무 맛있더라. 한국 음식이 잘 맞다. 저녁엔 삼겹살, 한우를 먹으러 간다더라"고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불릿 트레인'에서 그는 레이디버그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으로 분했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 캐릭터는 아주 흥미롭다. 대본을 보면서 너무 띄었던 그런 역할"이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레몬과 텐저린이 쌍둥이고, 최고의 파트너이고, 서로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불우한 환경에서 강해져야만 했던 캐릭터다. 아주 재밌다"고 말했다. 

액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브래드 피트는 "이런 액션을 해본 적이 없다. 감독님이 제 오랜 동료다. 스턴트 더블이었고, 지금은 감독이 됐다"면서 "성룡, 찰리 채플린을 존경한다. 그런 분들을 벤치마킹했다. 저희들의 존경과 동경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애런과 같이 한 액션신이 재밌는 게 있다. 매점칸이 있다. 매점칸에서도 액션신이 있고 정숙하면서 레몬 캐릭터와 하는 액션신도 있다. 특별한 환경에서의 액션신이 많아서 굉장히 재밌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애런 테일러 존슨도 브래드 피트와의 액션신을 언급했다. "훌륭했고 좋은 경험이었다"는 그는 "브래드 피트는 전설이고 레전드이고 아이돌이고 멘토였다. 잘 챙겨줬고, 좋은 문화로 저희를 잘 챙겨줬다. 그리고 액션 같은 경우도 정말 많은 신이 있었는데 그런 훌륭한 신을 브래드 피트와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애런 테일러 존슨은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영화다. 친구랑 같이 가서 보면 너무 재밌을 거다.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꽉 차 있다. 지금 브래드 피트라는 대배우가 출연하는 영화이지 않나. 믿고 봐도 된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소니 픽쳐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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