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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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제니 때도 그랬잖아…YG, 新사내 열애설에 "사적 영역" [종합]

기사입력 2022.08.18 20: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소속 아티스트 강승윤, 문지효의 사내 열애설에 사적 영역을 이유로 말을 아꼈다. 

18일 YG는 소속 아티스트 위너 강승윤과 배우 문지효의 열애 의혹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승윤과 문지효는 YG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이날 이들의 사내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나란히 파란색 의상의 시밀러룩 스타일링을 한 채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특히 문지효는 강승윤이 지난 3월 발매한 솔로곡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커플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열애 의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달달한 눈맞춤부터 빗속에서 백허그를 하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뮤직비디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YG는 평소 대응 방식대로 "확인 불가"라고 답했다. 이는 앞서 빅뱅 지드래곤과 블랭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도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선을 그었던 YG의 열애설 대응 방식과 같은 맥락이다. 



YG가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을 이유로 책임은 피했지만, 사실상 법적 대응이나 "사실무근"을 주장하지 않는 상황을 통해 긍정의 의미로 비춰지는 분위기다. 

한편 강승윤은 1994년 1월 생으로 현재 29세(만 28세)로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해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지효는 2000년 3월 생으로 현재 23세(만 22세)로,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참가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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