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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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설 것"...황인범, UEL 명단 포함돼 '데뷔전' 임박

기사입력 2022.08.16 15: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그리스 무대에 입성한 황인범이 러시아에서 맛보지 못했던 유럽대항전 본선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림피아코스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새벽 2시 아폴론(키프러스)와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올림피아코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썬에서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에게 패해 유로파리그 3차 에선으로 떨어졌다.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베니아)와 만난 올림피아코스는 1, 2차전 합계 3-3으로 팽팽해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단계의 올라왔다. 

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황인범이 유로파리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리스 언론 가제타는 황인범의 유로파리그 등록 소식을 전하며 "황인범이 아폴론과의 맞대결에 해결책을 줄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언론은 "황인범이 유럽대항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심지어 선발로 키프러스에서 기회를 얻을 것"이라면서 "중원에서 그의 존재는 올림피아코스에게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결책 중 하나는 황인범이 창의적이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다. 언론은 황인범을 "일반적으로 볼을 갖고 플레이하며 공간과 동료들을 보면서 기회를 만드는 미드필더"라고 표현했다. 

또 다른 하나는 점유율에 관한 이야기다. 언론은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가 필요로 하는 볼을 소유할 수 있는 미드필더"라며 "그는 6번, 8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데 그는 주로 8번 역할을 맡는다"라고 소개했다. 

황인범은 지난 7월 29일 올림피아코스 입단 이후 아직 UEFA에 선수 등록이 되지 않아 유럽대항전 예선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그는 지난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루빈 카잔에서 뛸 곳을 찾아야 했다. 그는 잠시 FC서울과 동행을 이어갔다. 

서울과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7월에 서울과 재계약을 맺은 뒤 그는 곧바로 올림피아코스의 제안받았고 다시 유럽 무대를 밟았다. 여기에 그는 루빈 카잔에서 실패한 유럽대항전 본선 진출의 꿈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사진=올림피아코스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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