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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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강수정 "거주중인 홍콩 집, 나랑 동갑…웃풍 너무 심해"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15 07: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홍콩 거주중인 강수정이 홍콩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어족'을 꿈꾸는 3인 가족의 집을 찾았다.

당장 은퇴를 하진 않지만 훗날의 삶을 꿈꾸며 교외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 했다고 한 3인 가족을 위해 함께 매물을 찾아 나섰다. 이들 가족은 방 세개 화장실 두개의 신축 집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물 찾기에 앞서 박나래는 "강수정이 SNS에 올린 집을 잘 봤다"며 "홍콩 집을 얘기해 달라"며 강수정의 집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강수정은 "집이 리펄스 베이(홍콩 휴양지) 앞이다"라며 "제가 사는 아파트가 저와 나이가 똑같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홍콩이 전세계 집값 1위 아니냐"며 실제 홍콩 집값을 질문했고, 강수정은 "10평짜리 집이 홍콩섬 기준 300만 원에서 450만 원이다. 500만 원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 10평짜리 집 매매는 얼마냐"고 묻는 질문에 강수정은 "매매는 수십억 원"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복팀 강수정과 장동민은 한 팀이 되어 신청자의 집을 찾으러 경기도 광주로 떠났다. 이날 이들은 커다란 통창을 가진 3층집 매물을 구경했다. 

강수정은 통창과 실내 사이의 벽의 두께를 보고 놀랐다. 장동민은 "이건 냉난방에 확실하게 신경을 많이 썼다는 뜻이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강수정은 "신기한게 뭔지 아냐. 홍콩을 욕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웃풍이 (심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자고 있으면 누가 코 앞에 에어컨을 튼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붐은 "K-난방이 최고 아니냐"고 질문했고 강수정은 "K-온돌이 최고다"라며 한국 난방을 칭찬했다.

한편, 매물을 보며 잘 꾸며진 아이 방을 보게 된 장동민은 이를 보자마자 "사진 좀 찍어가야겠다"며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딸 '보물이'를 위해 가구 사진을 찍었다.



장동민은 이어 "아기 침대도 너무 예쁘다"라며 사진 찍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박나래는 "장동민씨 저기가 베이비 페어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우리 보물이가 지금 땅바닥에서 잔다"고 이야기하며 "보통 이모들이 선물도 보내주고 그러던데"라고 이야기해 강수정의 선물 약속을 받아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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