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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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수영과 포옹 후 '손하트♥' 의미는? (아형)[종합]

기사입력 2022.08.13 23: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아형' 강호동이 수영과 포옹을 나눈 후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날렸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 소녀시대 완전체가 출격했다.

티파니는 '아형'에 홀로 출연해 "소녀시대 14주년에 완전체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터. 그러나 소녀시대는 1년 뒤인 15주년에 '아형'을 찾았다.

이에 강호동은 "1년이나 지각하면서 전화 한 통도 없고"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온 게 어디냐"며 언성을 높였다.

김희철은 태연에게 "동엽이 형이랑 진짜 스타일 다르지 않냐"고 물었다. 이수근은 "동엽이 형 '놀토'에서 어색하다. 본인 자리가 아닌데 앉아있는 것 같다"고 '팩폭'을 날렸다. 강호동은 "(방송보다) 회식하려고 앉아있는 거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태연은 "'아형'은 20분 정도 시간을 미룰 생각 없냐"고 물었다. 태연이 출연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과 '아는 형님' 시간이 겹치기 때문.

강호동은 "태연 때문에 출연이 미뤄진 거냐"고 물었다. 수영은 "그런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고 답했다. 강호동은 "'놀토'가 10분 앞당기고 '아형'이 10분 미루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소녀시대는 '아형' 외에도 JTBC '소시탐탐', tvN '놀라운 토요일'에 완전체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놀토' 먼저 나가겠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신동엽이 잘하긴 하지"라며 삐진 시늉을 했다.

이에 수영이 강호동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다. 이어 그는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내가 오면 다 올 줄 알았다. 다 와서 안아줄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다시 다정하게 포옹을 했다. 서장훈이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날리는 강호동의 모습을 포착했다. 서장훈은 "카메라에 대고 뭐 한 거냐. 형수한테 보낸 거냐"고 물었다. 다른 멤버들도 "형수한테 미안해서 한 거냐"며 웃었다. 강호동은 부끄러워하며 "소녀시대 팬분들한테 한 거다"라고 변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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