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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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뛰면 난 날아"…트라이비, 자신만만 '퍼포먼스 맛집' 탄생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8.09 18: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자신감 가득한 '악동' 매력을 품고 돌아왔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와 타이틀곡 'KISS(키스)' 뮤직비디오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VENI VIDI VICI'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트라이비의 이번 앨범에는 트라이비만의 키치한 악동 무드와 청량함을 담았다.

특히 정형화된 하이틴 콘셉트에서 벗어나, 비교불가한 트라이비만의 악동 느낌을 'K하이틴' 감성에 녹여내 차별화를 꾀했다. 음악, 가사는 물론 무대에서의 독보적인 표현, 퍼포먼스, 패션까지 당당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KISS'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Dancehall 장르의 곡이다. 특히 후렴구 "Blow a little Blow a little kiss"에 이어 흘러 나오는 드랍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은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가사에서는 '자신감 있는 내 모습에 부러워만 하지 말고, 스스로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잡을 테면 잡아 Run, Run, Like a baller / 네가 뛰면 난 날아 원래 난 좀 별나" 등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맞아떨어지는 강렬한 퍼포먼스 역시 악동 매력이 가득한 트라이비만의 'K하이틴'을 제대로 보여주며 '퍼포먼스 맛집'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트라이비의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KISS' 외에도 '더 높은 하늘로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In The Air (777)'까지 총 2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사진=트라이비 'KISS'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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