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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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 차예련 위해 나영희·연민지 버렸다…"불륜녀는 연민지" (황금가면)[종합]

기사입력 2022.08.08 20:29 / 기사수정 2022.08.08 20:2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황금가면' 이중문이 차예련을 위해 나영희와 연민지를 버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아들 홍서준(정민준)을 위해 홍진우(이중문)와의 재결합을 생각했다. 또한 홍진우는 차화영(나영희)과 서유라(연민지)를 언론 인터뷰에서 폭로했다.

이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증거를 달라는 유수연에게 차화영은 "내 조건은 강동하 본부장의 투자 철회 취소를 유수연 네가 직접 막는 것이었다"며 증거를 주지 않겠다고 했다.



유수연은 "당신은 사람도 아니다"라며 "사람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따졌다. 이 와중 유수연은 아버지 유대성(전인택)이 죽은 이유가 누군가가 밀어서임을 알아냈다. 

유수연은 홍진우를 찾아가 "네 어머니에게 우리 아빠 사고 증거를 내 놓으라고 해라"라며 "차화영이 확실히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진우는 "아닐거다. 그래도 내가 확인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진우는 "홍서준의 인형을 강동하 본부장이 준 것이냐"며 "그 사람이 뭔데 우리 아들 인형을 주냐"고 따졌다. 유수연은 "아동학대를 당한 서준이가 힘들어할 때 서준이 아프지 말라고 준 거다"라며 화를 냈다.

유수연은 나오는 길에 서유라를 만나 "진우씨와 서준이는 절대 너랑 같이 살 일 없을거다"라며 자신했다.

강동하(이현진) 또한 증거를 구하는데 실패했다.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차화영에게 바보처럼 또 당했다"며 "저런 사람 곁에 서준이를 하루라도 더 두기 싫다"고 토로했다.



이어 유수연은 "서유라를 이혼시키고 홍진우와 재결합한다면 (서준이를 데려올 수 있다"며 이야기했다. 이에 강동하는 "진심이냐. 그건 안된다"며 "나도 소송 도울테니 조금만 참아라"라고 이를 말렸다.

차화영은 서유라의 협박에 응했다는 표시로 "너는 내 며느리다. 누가 물어도 너를 나의 며느리로 인정하겠다"며 해당 내용의 증명서를 건넸다. 홍진우는 이 증명서를 보고 "이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잊었냐. 더는 어머니 마음대로 내 인생 좌지우지하게 만들지 않을거다"라며 화를 냈다.

유수연은 홍진우를 찾아갔고 홍진우는 "너와 나, 서준이 셋이서 살자"며 재결합을 할 것을 다시 한번 제안했다. 하지만 유수연은 "지금 상태로 재결합하면 나는 또 불륜으로 재결합한거다"라며 이를 거절했다. 

유수연은 홍진우에게 "서준이 양육권변경 동의서에 서명만 해 줘라"라고 사정했다. 홍진우는 "내가 당신 자리 되찾겠다"며 사과했다.



한편, 홍진우는 차화영이 강제로 만든 언론사와의 부부 인터뷰 자리에서 "불륜녀는 유수연이 아니다. 바로 서유라이다"라며 "손가락질 당해야하는 여자는 서유라와 어머니 차화영이다"라고 폭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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