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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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열 입대·태그 복귀…골든차일드 "넥스트 레벨" 포부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8.08 19: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이대열의 입대, 태그의 복귀 후 발매하는 새 앨범 활동 포부를 밝혔다.

골든차일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골든차일드는 새 앨범 '아우라'를 설명하며 '성숙함'을 강조했다. 김지범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숙해지면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인 것 같다.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하면서 흡수한 많은 것들로 성숙한 모습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리더이자 맏형 이대열의 입대로, 10인으로 컴백했다. 와이는 "리더 형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그 빈자리를 채워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 더 끈끈하게 열정을 가지고 작업을 했던 것 같다"며 새 앨범이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태그는 컨디션 난조로 종합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위독한 상태라는 일부 보도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위독한 상태는 전혀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태그가 당분간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향후 골든 차일드의 미국 투어를 비롯한 스케줄은 당분간 8인 체제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이후 한 달 만인 지난 6월 활동을 재개한 태그. 그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활동을 하게 됐다. 많은 걱정을 해주셔서 빠르게 쾌차가 가능했다. 멤버들과 활동하는 게 행복하다. 복귀한 만큼 멤버들과 합 맞추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 지금은 멀쩡하다"라고 밝은 모습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장준은 "골든차일드가 '따라' 이후로 오랜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내게 됐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리더 대열이 형의 반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성장하는 모습, 성적 등 다방면에서 한 단계 넥스트 레벨로 갈 수 있도록 마무리하겠다"라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AURA'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타이틀곡 '리플레이(Replay)'는 DEM 퓨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시간을 되감아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했다. 멤버 태그와 이장준이 작사에 참여해 골든차일드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냈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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