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05 20:52 / 기사수정 2022.08.05 21:16

(엑스포츠뉴스 성남, 김정현 기자) 긴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앞둔 조규성이 위기의 김천상무에게 단비 같은 득점을 선물했다.
5일 오후 7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김천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경기에서 김천이 3-1로 승리했다. 김천은 승점 3점을 챙기며 다시 10위로 올라갔다.
조규성은 이날 전역을 앞두고 김천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 김천은 오는 8월 초부터 9월까지 차례로 13명이 전역하는 가운데 조규성은 오는 9월 7일 전역한다.
김태완 감독은 경기 전 "마지막으로 하고 (전역) 해야죠. 동아시안컵을 갔다 왔고 30일부터 세 게임을 하고 상황을 보려고 했는데 그걸 못했다. 두 경기에 빠졌다. 마지막 각오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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