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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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도 못 피한 PPL…"거부감 有" VS "실망까지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8.04 15:22 / 기사수정 2022.08.04 15:22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PPL(간접광고)이 등장한 가운데, 시청자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11회는 거액의 로또 소송전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화장품 PPL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연(하윤경 분)은 늦은 밤까지 사무실에서 일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최수연은 멀티밤을 얼굴, 목, 입술 순서로 바르며 미소를 지었다. 제품이 클로즈업된 순간부터 최수연이 멀티밤을 바르는 장면은 약 20초 가량 방송됐다.

해당 제품은 배우 김고은이 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링클바운스 멀티밤으로, 다수 드라마에 '단골 PPL'로 등장했다.



앞서 '우영우'는 PPL 없는 드라마로 주목을 받았다. 뜬금 없는 제품 홍보가 없었기에 드라마의 집중도를 해치지 않았다. 이에 일부 대중들은 '우영우'가 지상파 드라마였다면 멀티밤이 등장했을 것, 김밥집이 대기업 브랜드였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우영우'의 제작비는 200억원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와 KT의 충분한 제작 투자로 PPL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는 평가도 존재했으며, 이는 '우영우'의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우영우'에 없었던 PPL이 11회에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PPL 없는 걸로 영업하더니 별수 없네", "여기저기 너무 많이 나와서 거부감 느껴진다", "몰입도 떨어진다" 등 댓글을 통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PPL로 실망까지야", "중국 제품만 아니면 됨", "억지스럽지도 않았는데 너무 오버한다", "음료 PPL 이미 하고 있지 않았나?"라는 반응도 존재했다.



제작비 200억, 세대를 막론한 뜨거운 인기만큼 아쉬움도 존재하는 상황. 대중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PPL의 등장에 다양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우영우'의 11회 시청률은 전국 14.2%, 수도권 15.4%, 분당 최고 1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ENA 채널 방송화면, ENA 채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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