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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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서현, 라디오DJ 변신…막간 3분 토론까지 (소시탐탐)

기사입력 2022.08.02 14: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소녀시대가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라디오 방송 콘셉트로 찾아온다. 소녀시대 막내라인 윤아와 서현이 진행하는 ‘FM 천방지축 소녀시대의 친한 친구 소원’이 시작되는 것.

이날 데뷔 초 인사말로 그 시절 감성을 깨운 소녀시대는 ‘소원이 말해봐’ 코너를 통해 소녀시대의 팬인 소원이 보낸 다양한 사연을 소개한다. 특히 도덕 시간 토론 수업에서 소녀시대와 관련된 주제로 토론을 했던 사연 속의 코너로 막간 3분 토론이 펼쳐진다고.



소녀시대는 ‘대표 장신 멤버 수영이 큰 키 때문에 다른 멤버의 휴대폰 화면을 훔쳐본다면 수영의 잘못인가?’, ‘주변 사물이나 멤버 이름을 종종 잘못 부르는 효연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서현이 한 달 째 효연의 이름을 잘못 불러준다면 효연은 서현에게 화를 내도 되는가?’에 대해 토론하는 것. 이에 진지함과 유쾌함, 짠내 나는 의견까지 갑론을박이 벌어진 현장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13살 팬이 만든 ‘소시고사’ 문제를 소녀시대가 직접 풀어본다. 올해가 소녀시대 15주년인 만큼 서로에 대해 뼛속까지 알고 있어 쉬운 문제풀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뒤집는 압도적 꼴찌가 탄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예능 속 소녀시대의 모습을 좋아하는 팬을 위해 팬의 웃음버튼인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 돌입, 새로운 꿀잼 레전드를 예고하고 있다. 어딘가 취한 것 같은 모습부터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샤우팅 기법, 뜬금없는 센터 욕심 고백, 혼신의 연기, 아무 말 대잔치 등 매 순간 시청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소시탐탐’은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소시탐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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