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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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의 쿠바, 한국 꺾은 튀르키예 잡고 우승 [챌린저컵]

기사입력 2022.07.31 17:49 / 기사수정 2022.07.31 17:53



(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윤승재 기자) 쿠바가 튀르키예를 꺾고 챌린저컵 우승을 차지했다. 

쿠바(세계랭킹 12위)은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남자배구대회 결승전에서 튀르키예(17위)에 세트 스코어 3-1(25-17, 23-25, 25-20, 25-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쿠바는 우승을 차지, 내년 시즌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진출에 성공했다. 

로페즈 카스트로 미구엘 앙겔이 20득점을 올린 가운데, 에레라 제이미 헤수스가 18득점, 알론소 아르세 로미 라울이 12득점, 메르가레호 에르난데스 오스니엘 라자로가 1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든 지표에서 쿠바가 튀르키예를 앞섰다. 블로킹도 9-8로 쿠바가 앞섰고, 서브 에이스도 8개로 튀르키예의 6개보다 많았다. 튀르키예는 211cm의 아디스 라굼지야가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는 쿠바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2번의 에레라 제이미 헤수스가 7득점을 올리고, 8번의 로페즈 카스트로 미구엘 앙겔도 서브 에이스 2개를 때려내며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25-17).

하지만 튀르키예도 2세트 반격에 나섰다. 두 명의 라굼지야(12번 아디스, 9번 미르자)가 13득점을 합작했다. 특히 사바스 바히트 엠레가 서브 에이스를 2개나 가져간 가운데, 아디스와 수바시 부루타이도 서브 에이스를 추가하며 2세트 만회에 성공했다(25-23).



그러나 3세트 이후 쿠바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적절한 공격 분산이 이뤄진 가운데, 미들블록의 콘셉시온 로하스 하비에르 옥타비오가 블로킹 2득점 포함 속공으로 4득점을 가져가며 튀르키예 수비를 분산시켰다(25-20).

그리고 이어진 대망의 4세트. 쿠바는 남다른 탄력으로 튀르키예의 높이를 압도했다. 로페즈와 에레라, 타보아다 디아즈 리반이 블로킹 포인트를 한 개 씩 가져가며 튀르키예를 막았다. 결국 쿠바가 4세트를 가져오며 승리(25-20),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잠실학생, 윤승재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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