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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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주말 무대인사 취소…최동훈 감독·소지섭 확진 여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28 09: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팀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말 무대인사를 취소했다. 

28일 '외계+인' 제작진은 "'외계+인' 1부의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이에 따라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면서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지난 27일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소지섭 역시 코로나19 양성으로 격리에 돌입했고, 김태리는 자가키트 양성 반응에 PCR 검사를 진행한 상태다. 류준열,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등은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외계+인' 1부 측은 27일 예정됐던 무대인사와 앵콜 GV 행사를 취소했다. 여기에 더해 주말 일정까지 취소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 

다음은 '외계+인'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외계+인' 제작진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것처럼 '외계+인' 1부의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습니다.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외계+인' 1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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