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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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고등학생 때 장난 심해 정학 처분 받아" (라디오스타)[종합]

기사입력 2022.07.27 23: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가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으로 꾸며져 사유리, 이현이, 딘딘, 그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육아도 하랴, 방송도 하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요즘엔 생방송을 하고 싶다. 그럼 늦어질 일이 없으니까"라면서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날 사유리는 김구라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사유리는 "(김구라는) 내가 연락을 해도 대답이 늦다"고 장난치면서 "(김구라를)처음 만났을 때부터 뭔가 좋았다. 우리 아빠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웃었다. 

사유리의 말에 김구라는 "사유리가 저를 처음 만났는데 내 배를 만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이현이는 "'동상이몽' '골때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공연에 반하다'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제 2의 인생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젊은 여성분들만 좋아하셨는데, 초등학생부터 60대 분들도 알아보신다. 둘째가 2019년 4월 생인데, 아들이 태어난 후로 계속 축구를 하니까, 유치원가서 엄마를 축구선수라고 소개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사유리는 김구라의 아들 그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그리를 볼때마다 모성애 느껴진다. 아직도 애기 느낌이 있다. 어릴때부터 봐서 그런지 아들같은 느낌이다. 아직 13살 같다"며 웃었다. 

이에 그리는 "'갓파더' 때 10년만에 우연히 마주쳤다. 그래서 인사를 드렸는데, 저를 여전히 초등학생으로 생각을 하신 것 같다. 볼을 엄청 꼬집으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우리 아들이 그리처럼 됐으면 좋겠다. 너무 바르게 자랐다"고 했고, 그리는 "저는 방황의 시간도 없었고, 사춘기도 없이 그냥 지나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듬직하게 성장한 그리의 모습에 사유리는 뿌듯해하면서 "좋은 여자친구 만나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가 너무 귀엽다"면서 그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사유리는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사유리는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장난이 심해서 정학을 2번이나 받았다"면서 "건조기 안에서 놀았다. 그 때는 위험한지 모르고 놀았었다. 돌아이 장난을 많이 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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