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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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막내 서현에 "예쁘고 자라줘서 고마워" 눈물 (소시탐탐)

기사입력 2022.07.26 15:58 / 기사수정 2022.07.26 15: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소시탐탐' 효연과 서현이 진심을 담은 말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 선공개 영상이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채널에는 "[4회 선공개] "예쁘고 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워"서현 향한 효연의 마음에 눈물샘 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소녀시대는 같은 방을 쓰게 된 룸메이트와 손을 맞잡고 '칭찬 세 개하기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다. 윤아는 룸메이트인 수영에게 "언니는 지식이 많아. 아주 똑띠야"라며 칭찬을 시작했고 수영은 윤아에게 "너는 예삐야. 예뻐"라며 능글맞게 받아쳤다. 

서로 '기브엔테이크' 칭찬을 시전하는 이들은 칭찬에 자아도취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서현과 효연의 방에는 눈물바다가 생겼다. 효연과 서현은 손을 잡으며 "이거 오글거린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효연은 "안무 연습 때 얘는 왜이럴까? 왜 동선을 안지킬까?하고 콱 쥐어박고 싶은 멤버가 있었는데 서현이가 팔꿈치로 대신 때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장난을 쳤다. 

서현은 효연에게 "언니 덕분에 재밌고 웃기고 행복했다"고 칭찬했다.



장난도 잠시, 효연은 서현에게 "31년동안 예쁘고 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워"라고 진심이 담긴 말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서현은 소리를 질렀고 효연 또한 "나 슬플 것 같아"라고 말했다. 서현은 "언니 나도 눈물나"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현과 효연은 침대에 앉아 휴지로 눈물을 닦으며 감동과 여운을 즐겼다. 효연은 "우리가 일본 룸메이트 때 너무 진지한, 진솔한 얘기를 많이해서 장난처럼 안나와"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서현 또한 "이렇게 있으니까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며 소녀시대 활동기를 떠올렸다.

한편, 이들의 '칭찬 미션' 풀 스토리는 26일 오후 9시 '소시탐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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