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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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작품 속 내 모습 잘 못 보지만…'블랙의 신부', 용기내서 봤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2.07.22 11:55 / 기사수정 2022.07.22 11: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차지연이 '블랙의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지연은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블랙의 신부'에서 국내 최고 결혼정보회사 렉스의 대표 최유선 역을 연기한 차지연은 "'블랙의 신부' 공개 후 용기를 내서 남편과 함께 드라마를 다시 봤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너무 신기했다. '두둥' 하면서 화면이 열리는데 제 얼굴이 옆모습으로 나오더라. 정말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얘기했다.



또 차지연은 "저는 (화면 속) 제 모습을 잘 못 본다. 그런데 이렇게 완성된 저희의 작품을 다시 보니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 분들이 이 완성도를 위해 얼마나 애쓰셨는지가 느껴지더라. 그 부분이 참 감사했다. 심도 있게, 성의 있게 준비해주셨다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15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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