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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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측 "악의적 비방·명예훼손 좌시하지 않을 것, 강경 대응" [전문]

기사입력 2022.07.20 16:02 / 기사수정 2022.07.20 16:2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던밀스(본명 황동현) 측이 악의적으로 이뤄진 비방 및 명예훼손 등에 강경 대응한다.

던밀스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 측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현재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글, 다이렉트 메시지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가족이 더이상 상처 받는 것을 원치 않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던밀스의 아내 A씨는 래퍼 뱃사공(본명 김진우)의 불법 촬영물 및 유포 피해자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뱃사공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으며, 이를 지인들이 포함된 단톡방에 공유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VMC 측은 "아티스트 가족은 경찰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관할 경찰 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하 VMC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VMC 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현재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글, 다이렉트 메세지 등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관할 경찰기관에서 수사 중이며 아티스트 가족은 경찰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가족이 더이상 상처 받는 것을 원치 않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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