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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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있다"…천재원, 요요미와 열애설 부인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7.20 13: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천재원이 열애설 해명부터 깜짝 사랑 고백까지 펼쳤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천재원 첫 번째 미니 앨범 '사랑♥시간=그리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천재원은 요요미와의 열애설에 관한 질문을 받고 웃으며 "이 자리에서 열애설을 해명하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요요미와 관계를 두고 "선후배 사이"라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진짜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25살 연상의 여인"이라 밝혔다. 

천재원이 사랑하는 연상의 여인은 바로 그의 어머니. 그는 "저와 닮았고 이 자리에 모셨다"며 어머니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어 "엄마를 사랑하고 있다. 엄마가 허락하고, 언젠가 필요한 날이 오면 색시를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타이틀곡 '묻지 말고 사랑합시다'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로트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을 모티브로 풀어냈다. 

'다시 만나면 묻지 말고 사랑하자'고 반복되는 가사가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팝페라 가수 황비바체의 보컬 하모니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트랙 '꽃님아'는 신나는 트로트 리듬의 곡이다. 한결같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꽃님'에 빗대어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팬송이다. 

한편 천재원 첫 미니 앨범 '사랑♥시간=그리움'은 오늘(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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