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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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유희열 '스케치북' 하차? 곧 입장 발표 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18 14:11 / 기사수정 2022.07.18 14:1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스케치북' 제작진이 MC 유희열의 하차 소식에 말을 아꼈다. 

KBS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MC 유희열의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이 관련 시일 내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스타투데이는 "유희열이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 오는 19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며 "하차는 유희열 본인 의사"라고 단독 보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2009년 4월 첫 방송 이후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K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자인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하차 요구를 받았다. 

유희열은 일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 등에 대해 표절을 인정하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한편 유희열은 1994년 토이 1집 앨범 '내 마음속에'로 데뷔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외에 JTBC '뉴페스타'에 출연 중이다. 유재석, 정승환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안테나의 수장이다. 

사진 = K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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